같은 현장에 같은 줄을 걸어도 더 많이 감아야하는 기타가
있다
없다
그런 얘기가 있더라구요.
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^^
그리고 기타 설계시에 어느정도의 텐션의 줄에 가장 적합하게 기타를 만드시는지 알고 싶습니다. 잘못된 질문일수있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질문해요^^
우문현답이 있을 수도 있다 싶어서말이죠.
지금 걸려있는 하나바하 퓨어골드 미듐. 선생님도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
이게 기타 소리를 먹는것같아요. 기타 소리를 다 내주지 못하는 느낌도 있구요.
쫄깃쫄깃한 음색은 마음에 들지만 시더만의 음색을 다 포현해주지는 못하는것같아서 말이죠. 텐션의 문제인지 줄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어요.
줄을 바꿔 걸어보면 되는거지만 괜히 이줄 저줄 막걸어 사용해보는것보다
제 기타를 가장 잘 아는분께 조언을 구해보는게 가장 빠른길이라 생각되서요.
아마 이 질문은 명기타 소유하신 다른분들께도
좋은 정보가 되리라 생각되어지네요~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