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지내시죠? 공방 가고싶네요ㅎㅎ
최근 손톱 다듬는부분을 새롭게 알게됐습니다.
관리 잘못해서 i 손톱이 깨졌지만 m a는 잘 기르고 있답니다.
지금까지 잘못된 모양과 길이로 다듬어왔었거든요^^;
근데 새롭게 알게된 모양에서 나오는 소리는
정말 제가 원하던 시더소리가 나오더라구요.
물론 선생님이 기타 잘만들어주셨으니까 그렇겠지만요 ㅎㅎ
얼마전에 라벨을 아무리봐도 어디기타인지 알 수 없는
초저가 클기를 한대 얻었어요~
마호가니합판 상측후판기타인듯해요.
손톱이 엉망일때 둘의 음색은 사실 비슷했어요^^;
기타 팔아야하나 생각이 들을 정도로 말이죠.
근데 지금은 마호가니합판기타 치면 답답해서 돌겠어요ㅋㅋ
이스트만케이스 들고 다니기 무거워서 하나구한거거든요.
주말에 교회올때만 치려고 말이죠.
이 녀석만의 음색이 있긴한데 소리가 너무 탁하고
그냥 디~잉 디~잉 하는소리만 들려서
자꾸 제 250호만 그리워지네요~ㅋ
매일 오가며 주문 또 들어왔나~ 게시글 뭐있나 둘러보고 있다가
오늘은 시간이 좀 있어서 한장 적어봅니다 ^^ㅋ
좋은 주말되세요.
충남 천안아산 이 두군데 삽니다. 250호시더기타 갖고 있구요.
시연해보시고자 하는분 누구든지 환영합니다.
스케일만 해보셔도 되요 ㅎㅎ
저도 스케일밖에 못하니 실력 부끄러워 마셔요^^
정성스럽게 잘 관리해주고 이뻐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.
5월-6월쯤에 한번 뵈여/...........